남원시, 우기 대비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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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기 대비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 총력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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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L=2.2㎞ 구간에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을 금년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잡목을 제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 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정비, 제방정비, 풀베기 등 유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관내 하천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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