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진행된 권리당원 선거인단이 100% 참여한 완주군수 재경선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이돈승, 두세훈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영석 예비후보의 상습도박 혐의가 인정돼 후보자격을 박탈 당했고 이에 재경선이 치러진 것이다.
이번 재경선에서 유희태 후보는 46.87%의 득표로 이돈승 37.39%, 두세훈 15.78%를 얻은 두 후보를 제치고 선출됐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