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신 어버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진안군수 권한대행 김창열 부군수는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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