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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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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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이달 말까지 대둔산·모악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라고 6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안전대책 일환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운주면 대둔산, 구이면 모악산 일원에서 주말과 휴일에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일대 유동순찰, 안전산행을 위한 안전수칙 전파, 심폐소생술 교육, 산불조심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박덕규 서장은“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해 오후 4시 이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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