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VR 실감콘텐츠 체험차량 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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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VR 실감콘텐츠 체험차량 순회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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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완주군은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지난6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지난 5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10일까지 6일간 ‘U+DIVE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만난다.

 
VR 실감콘텐츠가 탑재된 대형트럭((주)망그로브 제작)으로 운영하는 체험관은 액티비티 체험시설인 놀토피아와 용봉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이번 체험관 제작과 운영은 관광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인 ㈜피디엠코리아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실감콘텐츠 대기업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지난 3~4월에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360도로 시청할 수 있는 HMD기반의 영상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AI 휴먼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로 제작했다.  

 사업 총괄책임자 백훈((주)피디엠코리아)이사는 “엘지유플러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완주군 등과 협력해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제는 관광자원의 홍보전략도 계층별, 세대별로 차별화된 신기술을 도입이 필요하고, 적극 관심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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