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지사협, 100명 어르신 세제.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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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지사협, 100명 어르신 세제.카네이션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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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판철)가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할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세제와 카네이션을 전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지난6일 밝혔다.

 

고판철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행복함과 감사함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가족, 이웃 간의 교류가 적어져서 외롭게 지내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민간 주도의 복지서비스를 실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비봉면에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명으로 구성돼 7개 리 대표와 35개 마을 담당을 지정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틈새없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고유명절마다 직접 명절음식 나눔, 주거환경 개선, 후원물품 나눔 운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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