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직업체험교실 활성화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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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직업체험교실 활성화 시켜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5.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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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실습을 중학생에게 개방하고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환영받고 있다. 
학부모들의 직업에 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매우 희망을 주고 있다. 사실 중학생들의 직업체험은 중요한 행사이다. 

여러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학교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지역별로 국·공립, 사립대학이 신입생 충원이 힘들 정도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직업세계는 인문학보다는 이과 및 자연 계열과 앞으로의 전망이 좋은 농업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학생들이 어려운 결정을 하기 전 생명과학인 농업과 공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 역시 이 사회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도내 중학생직업체험을 운영하는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30교로 운영과정은 총 115과정이다.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사용설명서는 각 학교별 학과 소개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일선중학교의 관계자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교육청 관계자의 말처럼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업계고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관이 정립되면 사회 안정에 기여되고 밝은 사회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학제개편이 시급하다. 초등 6년은 지난 100년 이상을 쓰고 있다. 그 시절과 지금의 현대사회는 기초학력의 수준은 판이하게 다른 환경임을 고려하면 학제개편을 단행해 중학생 4년과 고등학교 4년을 거치면서 기술과 기능을 연마하고 전문대학의 학사과정을 거치면서 사회가 바라는 완성된 인격체를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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