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삼천지구대(대장 이승환)가 오는 8일까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과 암자를 대상으로 불전함 절도 등의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부처님 오신 날’ 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사찰·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하고, CCTV 및 방범창 이상 유무 등 취약개소를 점검해 보완사항을 권고하고 사찰에 비치된 소화기 파악 등 화재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승환 삼천지구대장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사찰주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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