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서학파출소,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 방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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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서학파출소,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 방범 강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5.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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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소장 김철근)가 5월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 암자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남고사 등 사찰 7곳에 대해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전함 강절도 및 사찰 시설물 훼손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해 유동적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파출소는 사찰 내 불전함 등 안전점검 및 CCTV 녹화상태 등 방범장치 이상 유무와 사찰 내 여성화장실 등을 중점 확인하고 사찰 방문객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이나 스토킹 범죄 수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김철근 소장은 “많은 신도들이 모이는 종교 행사일인 만큼 코로나 19방역조치를 적극 준수하고, 산불 등 화재로 인해 중요사찰 및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연등행사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경찰은 선제적인 유동순찰을 통해 강절도 등 범죄와 안전사고 없는 평온한 기념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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