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미래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5월 4일 재단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5월 11일 개최되는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개원을 널리 알리고, 기념사업의 확장과 연대를 위해 유관 기관이 함께 모여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발표와 토론 이후, 참석자 전원이 ‘시대정신으로 동학농민혁명이 지향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채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기원이자 시대정신으로서 여전히 미래 비전을 찾아가는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여러 기관?단체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가 확장되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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