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전북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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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전북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창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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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원과 결합한 신노년세대 전문역량 활용한 일자리 창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8일 전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예산과 외부자원을 적극 매칭해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돌봄 관련 역량이 있는 만 60세 이상이며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제공기관 보조와 돌봄 영역의 가사·간병 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참여 희망기관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도사회서비스원은 서비스 제공기관 발굴. 관리, 참여자 교육, 근무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김미곤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 세대를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신노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보람을 느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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