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정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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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정책 밝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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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가‘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다섯 번째 실천 공약’함께 행복한 장애인 아름다운 동행 정책을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복합센터’를 건립해 갈 곳이 거의 없는 장애가 심한 장애인(2000여명)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인권교육, 문화예술교육, 체육교육, 자립생활교육, 지역사회협력 정보제공 및 놀터 제공과 흩어져 있는 장애인 기관을 통합 운영하겠다.

▲‘장애인 전용 생활체육관’을 건립해 24%에 불과한 생활체육 참여율을 일반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일반 생활체육관 등 각종 운동시설에 장애인 활용이 쉽도록 개선해 이용률을 높이겠다.
▲‘장애인 일자리 센터’를 설치해 장애인들에 대한 1대1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율과 일자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사회적응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홈’을 만들어 보호시설이나 가족을 벗어나 자립(탈가족·탈시설)하고 싶은 장애인의 적응훈련을 통해 사회로 자립시키겠다.
▲새로이 신축하는 군립도서관에 ‘점자와 음성도서 확충과 더불어 장애인 전용 이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정보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
▲현재 법정 기준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를 법정 기준이상 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 드리겠다.
▲‘무장애 도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과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 영역에서 시설의 이용과 접근·이동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
▲‘장애인 인권조례’를 만들어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차별을 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예비 후보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이 전체 인구의 5.1%인 반면 군은 10%가 넘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그만큼 더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와 다양하고 세심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장애의 불편함을 함께 덜어주고 이겨내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공주대 정책융합대학원 초빙교수, 전북도당 노을대교 건립특위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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