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보호 시민 안전에 더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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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보호 시민 안전에 더 바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4.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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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지역 치안 실무자 회의 
주민 참여형 맞춤형 정책 전개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생활안전과에서는 2022년 상반기 익산시 지역 치안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주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익산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2년 차를 맞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함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대체해 왔는데 이번 익산시 지역 치안 실무협의회 이후 하반기에는 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익산시 치안협의회를 통해 주민 참여형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치안 역량을 강화해 익산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발돋움해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근거로 범죄취약지역·마을CCTV 예산, 공중화장실 안심 스크린, 교통사고 예방 공모전 예산을 추경예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최규운 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것이 주민 친화형 치안 정책 수립의 기본”이라며 “익산시 치안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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