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주고은빛치과의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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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주고은빛치과의원과 업무협약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4.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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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전주고은빛치과의원(원장 김태균)과 “뽀얀이 튼튼이”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전주고은빛치과의원에서 진행하였다.
 
 
 
‘뽀얀이 튼튼이’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사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주노블리안치과의원, 전주우리미소치과의원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나, 전라북도내 장애인시설·기관 및 단체에서 의뢰한 이용자를 모두 진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규 후원 치과를 물색하던 중에 전주고은빛치과의원에서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여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협약을 진행하였다.
 
 
 
전주고은빛치과의원 김태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기본검진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치아 상태에 맞게 신경치료,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고가의 비용이 드는 부분까지 무료로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전주고은빛치과의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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