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풀어 ‘전북몫’챙겨준다… 새만금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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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풀어 ‘전북몫’챙겨준다… 새만금에 큰 관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4.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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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전북을 찾았다. 
그도 놀랐을 것이다. 전국을 누비고 다니면서 타 지역과 비교대상이 되고 눈으로 보고 느겼을 것이다. 

사실 그대로 천혜의 땅이고 원시적 환경에 “규제풀어 돈버는 전북을 만들어 보자”고 한다. 
지난 30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온 새만금을 돌아보면서 국가사업의 명성에 스스로 먹칠한 새만금에 대해 부족한 면을 돌이켜 봤을 것이다. 
이번 윤 당선인이 밝힌 중국의 외국기업 유치 규제 완화도 언급했듯이 기업투자를 확대해 시급한 조기완공을 기대한다. 
과거 삼성의 사기극과 정치권의 울궈먹기식 재탕 삼탕에 진절머리가 난다. 이참에 속 시원하게 개발에 속도를 내줬으면 한다. 
국민연금공단 역시 확실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공식화 하고 현 정부의 누구도 감내하지 못했던 군산조선소와 자동차공장의 가동을 기대해 본다. 
“임기내 풀수 있는 규제는 다 풀면 전북의 경제발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한다. 규제를 풀면 고소득 일자리가 많이 나오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토의 큰 기능을 감당하는 견인을 하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간 30년 이상 정부와 정치권은 이러한 경제적 현실을 외면한 것인데 더 이상 정치권의 술수에 빠져들지 말아야 겠다. 
여기에 전북도가 제시하고 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착공, 새만금위원회 대통령직속 설치, 새만금 특별회계 조성과 국제 투자 진흥지구 지정 등을 요청하고 금융생태계를 갖춰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기금운용본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 공공기관의 전북이전을 건의했는데 여기에 당선인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규제를 많이 풀어 새만금의 새 동력을 찾겠다”고 말해 전북도민들의 숙원사업에 파란불이 켜져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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