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에서는 본격적인 신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를 위한 경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종방지를 위한 지문등록은 기본, 순찰차 탑승하기, 제복 착용, 무전기 사용, 경찰관과 인증샷 촬영하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삼례파출소를 방문한 어머니는 “아이들이 경찰관에 대한 관심이 너무 깊고 장래에 경찰관이 되고싶어 한다”며 “매일 노래를 부를 정도로 좋아하고 있는 가운데 삼례파출소에 들러 좋은 체험도 하게돼 아이들이 좋아하니 엄마로서 너무 뿌듯하고 삼례파출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 “경찰관 직업체험을 위해 직접방문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체험토록 하고있고 이로인해 주민과 보다 더 가까운 순간을 느끼고 보람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삼 서장은 “어린이 마음 속에 경찰관의 참모습을 스며들게 하는 그 자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의 바람직한 사례로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온 정성을 쏟는 경찰활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