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14세 이상 19세 미만)에 대해 훈방또는 즉결심판 등의 결정을 통해 낙인효과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경찰의 청소년 선도제도이다.
고영완 서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재발 방지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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