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 착한가게 7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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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성동 착한가게 7호점 탄생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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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향토기업인 ㈜서해환경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착한가게(기업) 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 박성윤)은 지난 1990년도에 창립해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향토기업이다.

특히,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6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한결같이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가 도와드릴 수 없어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동안 시민들이 베풀어준 많은 사랑과 성원을 정기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7호점을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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