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5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순창군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식진흥원 주관으로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2010년 설립돼 한식 및 한식산업의 진흥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두릅의 한식화를 위한 메뉴 개발과 더불어 한식 확산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북촌에 새롭게 오픈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순창군 소개와 우수 농특산물 및 순창의 장류 홍보관이 전시돼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한식과 접목한 순창의 농특산물을 계속해서 개발해 도시민들에게 순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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