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맞춤돌봄 관계자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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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맞춤돌봄 관계자 소통 간담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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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개 권역 수행기관장 및 사회복지사 등 총 20여명이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미크론 장기화로 인한 유선전화 위주의 안부확인에서 직접 방문을 통한 대면서비스 재개여부와 장단점 등 향후 사업방향이 논의됐다.
현재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41명은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을 매주 방문해 안부확인과 주거환경개선, 일상생활지원 연계 등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현재 오미크론 장기화로 인해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지역 내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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