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이 생활체육공원 배후에 위치한 노적봉에 산책로 ‘노적길’을 조성했다.
지난 15일 비봉면에 따르면 노적봉내에 위치한 노적길은 과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였지만 주변 개발로 이용자가 거의 없어 인도의 흔적을 찾기 힘들었다.
이번 새롭게 조성한 노적길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길이 0.27km, 폭 2.0m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가능 하도록 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적길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봉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함으로써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