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전북농업 획기적 공약 줄이어
상태바
선거철 전북농업 획기적 공약 줄이어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4.13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은 농도로서 농업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산업사회로의 열차를 타지 못한 채 해방이후 그 모양 그대로 이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마다 농업관련 공약이 그럴싸하다. 

과거에 보기 힘든 멋지고 열심을 낸 흔적들이 많다. 후보마다 농업공약에 기대가 크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이고 출발이 중요하다. 그간 ‘삼락농정’으로 전북의 인식을 각인시켜왔다. 

아울러 농민공익수당 등의 농민들의 생계대책이 발표된 바 있다. 여기에 김관영 후보는 곡물연구소를 만들어 농진청과 농수산대학들과 연계해 농업기술 집접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공약이 눈길을 끈다. 

또한 농수산 자급시대를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완성해 유통망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매운 고추를 개발하지 못하고 청양고추에 고추의 주산지의 명성을 잃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을 수 있다. 다시 강조하건데 농촌에 아기울음소리가 들리기 위해 선 젊은층의 인구유입이 필수적이다.

농업계고 출신이 농촌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할 경우 군 면제의 혜택을 주어 인구소멸로 사라져 가는 것을 막아야 하며 자연스럽게 농업농촌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새만금지역에 식품검역소를 설립해 중국에서 세계로 수출되는 모든 식물, 곡물 등을 완벽히 검수 및 검역해 세계가 믿고 구매하며 수입국의 통관의 절차를 간소화시켜 전북의 명성을 회복될 것이다. 

전북지역 농촌의 기름진 옥토를 이용해 녹차나무를 식재해 농민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연구도 동반되어야 한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지생산원료인 닥나무 식재도 생각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북의 농업이 한 단계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