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소담스퀘어 in 전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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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소담스퀘어 in 전주’ 개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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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팔복공원 인근에 위치한 옛 청소년자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소담스퀘어 in 전주’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실시한 디지털커머스 기관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축된 이 공간은 소상공인들이 나누는 이야기(담소)라는 뜻의 ‘소담’과 사람들의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소담스퀘어 in 전주’라는 이름이 붙였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 교육부터 컨설팅, 마케팅 프로모션 등 라이브커머스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소담스퀘어 in 전주는 지상 1층~2층의 공간을 디지털 전환을 꿈꾸는 소상공인들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패션’ 스튜디오 ▲‘리빙’ 스튜디오 ▲‘쿠킹’ 스튜디오 ▲‘크로마키’ 스튜디오 ▲콘셉트에 맞는 대형 소품들로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스튜디오 등 총 5개의 스튜디오와 방송 편집실, 소상공인 맞춤별 라이브방송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소상공인들의 소통 공간인 공유오피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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