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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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삶의 질 향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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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2일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분야 50여 개 기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아동 청소년분야 제공기관 서비스의 기준정보 및 업무 연찬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 파악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제공인력 일자리 내실화 등 각 서비스별 제공기관들의 고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정신건강토탈서비스와 스포츠활동건강관리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23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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