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2일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분야 50여 개 기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정신건강토탈서비스와 스포츠활동건강관리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23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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