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예비후보 회계 부정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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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예비후보 회계 부정 의혹 밝혀야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4.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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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시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하며 중앙당서 탈당에 대한 패널티 감점없이 경선에 참여하라고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4년 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선관위에서 무혐의를 받은 선거법 위반 논란’ 때문에 공천에서 배제당하는 아픔을 겪고 탈당했었다”고 밝히며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을 실망시킨 것을 반성하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어, 이 예비후보는 이날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는 장학수 현 조합장의 지난달 31일 기자회견과 이에 따른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김 전 조합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인 이학수는 오직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있는 만큼 더욱 분골쇄신해 시민과 당원들의 성원에 부응하며, 준비된 시장으로서 오직 정읍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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