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대 대표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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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대 대표 선발대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4.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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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는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복싱종목까지 23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전라북도 대표 선발대회는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주말에 대회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훈련이 힘든 상황에서 전북도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도대표 선발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청 담당자들은 주말에도 대회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을 하는 등 학생선수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종목별 겸임대회로 전국에서 분산개최됐으며, 전라북도 선수단은 132개교, 1,190명이 참가해 금메달 22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5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의 전문스포츠클럽 전환과 더불어 육성종목 훈련비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성종목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다.
인성건강과 정찬 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어렵게 선발된 선수들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학생선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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