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4월 확대간부회의서 현안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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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4월 확대간부회의서 현안 사업 점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4.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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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은 11일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용산호 복합 힐링 레저공간 조성 등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민선 7기 사업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 했다.

오전에 진행된 이날 간부회의는 특히 당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열린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내장산과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를 잇는 삼각 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용산호 복합 힐링 레저공간 조성사업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 ▲광역(정읍?고창?부안)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구절초 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유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 ▲예산 1조원 시대 실현과 ▲용산호 일대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중심으로 사계절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시설이 속속 위용을 드러내고, ▲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정읍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며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 “2018년 7기 시장 취임 당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취임식 없이 시작한 이후 오직 시민 행복과 정읍 발전을 위해 시정 운영에만 집중했다”면서 “민선 7기 정읍시정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결실”이라며 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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