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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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4.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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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사진·더민주·56세) 정읍시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진섭 시장은 민선 7기에 추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제 막 속도를 내기 시작한 ‘정읍 발전의 가속화와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시정 운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재선에 출마 한다고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어 “지난 4년 희망의 씨앗을 뿌려 시민과 공직자의 땀과 정상으로 꽃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맺었다”면서 ▲정읍 역사상 첫 1조원 시대 실현 ▲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한 관광콘텐츠와 기반시설 확충 ▲휴식과 치유, 힐링의 연수도시 기반 구축 ▲알짜배기 기업 유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등 민선 7기 핵심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7기 사업과 정책들을 완전하게 마무리하고 앞서 말씀드린 성과를 토대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1조7천억 소요)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경제)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농축산분야) ▲전 시민 대상 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회복지관 건립(교육·복지)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삼각관광벨트 확대 구축(문화·관광)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도시·건설)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공정하게 잘 사는, 위대한 정읍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시장은 재선에 당선되면 정치선진화와 정치발전을 위해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제, 5, 6, 7대 정읍시의원, 제7대 정읍시의회 의장(후반기)을 지낸 뒤 2018년 6월 정읍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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