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사진·더민주·56세) 정읍시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진섭 시장은 민선 7기에 추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제 막 속도를 내기 시작한 ‘정읍 발전의 가속화와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시정 운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재선에 출마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민선 8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7기 사업과 정책들을 완전하게 마무리하고 앞서 말씀드린 성과를 토대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1조7천억 소요)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경제)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농축산분야) ▲전 시민 대상 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회복지관 건립(교육·복지)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삼각관광벨트 확대 구축(문화·관광)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도시·건설)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공정하게 잘 사는, 위대한 정읍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시장은 재선에 당선되면 정치선진화와 정치발전을 위해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제, 5, 6, 7대 정읍시의원, 제7대 정읍시의회 의장(후반기)을 지낸 뒤 2018년 6월 정읍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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