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보물 관광지 실컷 즐기고 선물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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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보물 관광지 실컷 즐기고 선물도 받고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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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지 실컷 즐기고, 선물도 챙기세요”
임실군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종이 형식의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받던 종이 스탬프 투어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성수산 등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22개소를 방문하도록 연계됐다.
임실군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옥정호에 벚꽃 만개와 함께 수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5월경에는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전망이다.
옥정호를 거쳐 아이들의 천국이자 장미공원까지 조성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힐링의 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 숙박, 카페 등) 정보, 방문자의 여행 후기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쉽고 잘 알지 못했던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22개소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스탬프를 획득한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거나 여행 후기 ‘좋아요’개수 상위득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10일경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만, 임실군민이 아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임실군민은 기념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떠오르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관광편의와 재미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치즈테마파크 장미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까지 앞으로 임실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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