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락, 임실을 ‘대한민국 고추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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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임실을 ‘대한민국 고추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3.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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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부흥시키려면 실질적인 주민소득증대를 군정 제1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 농산물 특화사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임실은 예로부터 고추생산의 최적지이고, 임실군민들 대부분이 고추농사를 짓고 있어 고추를 임실 부흥의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대한민국 고추수도, 임실청정태양초”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면서 이 슬로건은 임실을 고추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뜻과 동시에 임실고추의 브랜드 명으로 삼아 브랜드파워를 높이겠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브랜드파워 제고를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표준화가 필요하고, 고추장 공장 설립, 고추축제 개최 및 전국적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유통 혁신을 이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한병락의 고추를 통한 임실 부흥 약속이  임실군민의 선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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