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위한 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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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위한 기관 협력 강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3.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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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고순대 제9지구대
도공 남원지사 현장 간담회

봄철 테마 단속·시설 개선 등
도로 맞춤형 대책 마련 최선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안제섭)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구대장, 지사장, 안전팀장 및 시설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테마 단속 협력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논의를 진행 했다.

특히, 봄철 상춘객 및 화물 물동량 증가 예상에 따라 과속·난폭 운전 및 화물차 합동단속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VMS(도로전광판) 홍보 등 기관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구 88고속도로로 운영되다 2015년 확장 개통된 광주대구 고속도로 특성을 반영해 직선화 구간에 대한 졸음운전 예방 시설물 증설, 알람순찰 강화 등 도로여건별 맞춤형 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현철 지구대장은 “9지구대는 관할 4개 노선에 대해 시기별·도로여건별 맞춤형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수시로 차량내부를 환기하고 1 ~ 2시간 운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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