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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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3.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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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정기평가, 재평가 등으로 구분되며 ▲신규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소에 대해 실시하고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며 ▲재평가는 전년도 휴업 등으로 평가하지 못한 업소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28항목 등 120항목에 대해 평가 배점 2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 우수업소(자율관리업소), 법적기준 준수업소(일반관리업소), 위생관리 미흡업소(중점관리업소) 3등급으로 지정하여 차등 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받고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중점 관리된다.
심 민 군수는“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하여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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