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김형주 단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1차년도 단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차년도 계속사업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군산대 등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군산대는 21년도 청년기술마케터(이공계학사 졸업생) 14명, 기업파견 전문인력(석박사 졸업생) 3명 총 17명을 채용해 전문인력으로 육성했으며,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목표대비 160%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2단계인 2022년도 사업비로 지난해 예산에 2배 이상 증가한 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청년기술마케터(이공계학사 졸업생) 35명과 기업파견 전문이력(석박사 졸업생) 2명 등 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취업 이공계열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중심 교육과 인재 양성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양성, 기업 R&D, 고용, 창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청년기술전문인력 사회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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