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2년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 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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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 임실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3.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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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 임실’을 위한 2022년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설명회를 갖는다.
군은 이날 임실읍과 강진면을 시작으로 6일간 군정설명회를 열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한 군민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되며, 정부 방역지침 완화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다.
그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 사업들과 성과, 올해 예산 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 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된다.
또한, 읍면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과 건의 사항 처리현황을 보고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첫날 군정설명회에서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은 3년 연속 5천억원의 예산시대를 열며 대도약의 기틀을 탄탄히 이루었다”며“군민과 함께 손잡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덕에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임실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개발 사업을 심화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군정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었던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군정 챙기기로 군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내 첫 전 군민 자가진단키트 선제 대응, 마스크 행정 등과 같은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올 한해 모든 군민들께서 웃음을 되찾고,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정되고 든든한 군정을 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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