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봉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1388 청소년 전화를 홍보하고 신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순창고와 순창북중 교문 앞에서 지난해 설문 결과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이 많았던‘진로 부분’에 대한 추가 설문을 진행했다. 아울러 순창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순창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1388 청소년 전화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박봉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때 직접 상담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653-4646)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긴급구조, 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순창군이 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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