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방역·의료 대응체계의 전환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키트 포장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전북도교육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해당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3층 강당에서 2월24일부터 3월31일까지 연 인원 2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실시하며, 상세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이선홍 회장은 “학생들이 다시 안전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가 도내 모든 학교에 빠른 시일내에 전달해 신속한 검사를 하도록 전북적십자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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