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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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2.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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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먹거리활력과(과장 장옥현)는 지난 12일 환경부에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관심’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관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폐비닐,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중점 관리 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해 불법소각 방지 및 관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점검 실시 후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현지 지도를 강화해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김제시 불법소각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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