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상태바
순창署,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1.24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 (서장 김난영)는 최근 연속해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순창농협 직원에게 지난 21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직원 A씨는 고객 B씨가 농협을 찾아와 “전화번호가 도용당해 국제요금이 나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해야 하니 통장 현금을 모두 찾아 보관하고 있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현금 6500만원을 인출 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신속히 남계파출소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김난영 서장은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힘들게 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상대로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