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지역사회 테러 위협 사전차단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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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지역사회 테러 위협 사전차단 혼신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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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점검 나서
분야별 예방적 업무 주문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전북경찰청 및 국가정보원·소방과 합동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대형마트에서 테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국내 일반테러의 주무기관으로 테러예방 관련 시설 담당자와 각 기관들과 다양한 분야에 관해 토론하며 문제점 도출 및 최신 테러경향에 맞는 예방적 업무를 주문했다. 특히 평소 시설 근무자들이 작은것이라도 세심한 눈으로 바라보며 테러예방을 위해 근무한다면 테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언급하며 근무자들에 대한 교육을 당부했다.

점검에 참석한 마트측에서는 군산의 대표 대형마트인 만큼 고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며 근무자들에 대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작은 물이 모여 큰 물이 되듯, 평소 우리의 이런 노력들이 테러라는 큰 피해를 예방하는 초석이 될 것이고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군산시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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