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설 명절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 광역특별조사에서는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도 소방본부 소방안전조사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 보유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광역소방특별조사로 설 명절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방문해 ▲출입구·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점검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조사 대상 소방 계획서 작성 및 관계인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상황관리와 출동체계 확립을 통해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재난 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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