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꽃심119소년단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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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꽃심119소년단 연탄 나눔 봉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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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 소속 한국119청소년단 ‘꽃심119소년단’이 지역사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일 찬바람이 매서운 요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활동 중인 ‘전주꽃심119소년단’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주 전주덕진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 ‘전주꽃심119소년단’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함께 덕진구 송천동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연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주도한 ‘전주꽃심119소년단’ 이근혜 지도교사는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활동 중인 전주꽃심119소년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1월 19일에는 단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소아암아동 치료비 기탁’, ‘사랑의 급식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소년단의 따뜻한 마음이 도민 모두에게 전해져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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