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전라북도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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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전라북도 도의원 출마 선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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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사진·무소속) 의원이 지난 24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전라북도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가동에 불씨를 지폈다.
이 의원은 “16년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봉착한 당면과제인 기업 유치, 청년형 일자리 창출, 획기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창출해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다시 귀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도출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첫째, 무주군만의 특산화 된 임산물 생산단지와 체질별 건강기능성 쌈채소 특구를 조성하고 제2의 로컬푸드로 육성시켜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무주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둘째, 전라북도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태권도원 내 민자지구 투자촉진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앞장서 행동하겠습니다.
셋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무주군의 깨끗한 관광 이미지 제고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주읍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적상산 산악철도 개설사업을 추진해 획기적인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성공시켜 무주군의 염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감시와 대안제시, 정책제안도 잘 할 수 있다”라며 “행정관리사(1급) 자격을 가진 본인이 무주군을 대변할 도의원의 적임자다”라고 자신을 부각시켰다.
한편, 이해연(57세) 의원은 무주고와 연암전문대 축산원예학과, 배제대 도시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제5대 무주군의회 의장, 제7대 예결위원장, 제8대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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