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만경강 프로젝트’ 제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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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만경강 프로젝트’ 제1호 공약 발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1.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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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기치로 완주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만경강의 기적’을 이뤄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부의장은 2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날 한강의 기적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뤘다면, 이제는 ‘만경강의 기적’으로 완주의 산업화를 이뤄내는 시기를 맞게 됐다”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계의 대도시들은 대도시를 끼고 흐르는 큰 강이 있으며, 이 강이 사람들에게 젖줄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면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완주에도 그에 버금가는 만경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유 부의장은 또 모든 시설의 관리주체를 인근 마을로 지정해 관광수익을 마을에 돌려주는 정책과 함께 마을 연금으로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특별함을 되돌려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각종 악취와 혐오시설을 이전하거나 정비해 만경강의 환경을 청정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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