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무주 정착 돕는다
상태바
무주군,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무주 정착 돕는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1.23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올해 청년들에 대한 정주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사업 지원 정책을 펼친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사업 1개 분야와 신규사업 3개 분야에 지난해 보다 23명이 증가된 42명에게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신규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분야다.

지역혁신형에는 2개 사업으로 지역특화 사업장에 전담인력 7명, 청년대표인 스마트팜 사업장에 전문인력 7명을 선발한다.
상생기반대응형에는 청년 예비 창업자 5명을 선발해 청년 창업공간 및 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과 창업(2명 미만) 7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포용형 사업은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복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인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8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18세에서 49세까지의 청년이며, 관외 주소를 둔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이후 1개월 이내 무주군으로 전입을 완료하면 된다.
모집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산업경제과 일자리팀(063-320-2382)로 하면 된다.
한편,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2021년도에 1개 분야 3개 사업으로 19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