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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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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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창전통시장과 고창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전북도 사회재난과·안전관리자문단, 군 재난안전과와 합동점검반 구성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과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주요구조부 등 손상·균열 누수 여부 ▲소방분야 시설·장비 정상작동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 및 주변 안전관리상태 확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객 등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고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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