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기센터, 탄소중립영농실천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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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탄소중립영농실천결의대회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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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와 ‘지속가능한 농업 깨끗한 농촌을 지키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영농실천과 NO 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다지는 선서와 함께 폐비닐 등 영농폐자재 수거 확대, 영농부산물 안태우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NO플라스틱 실천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채택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결의대회에서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 4-H연합회 3개단체 1,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여성농업인 능력배양 순회교육을 통해 페트병 분리수거 의무화에 동참하기 위한 교육과 수세미 종자를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에게 나눠 직접 재배해 만든 천연수세미를 군산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자재 수거사업을 1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소하천 살리기 EM 방류행사와 친환경세제만들기 실습과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화에도 노력해왔다.
라영신 생활개선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업인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게 실천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농업분야 벼중간 물떼기, 질소비료 적량 사용하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 영농활동이 전 농업인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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