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도-시군간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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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도-시군간 소통간담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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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 주재로 혁신도시 관계기관인 전주시와 완주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 코로나 유행 상황 속에서도 혁신도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소통 및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전북혁신도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추진 예정인 주요사업 및 공모사업 공유를 통해 지자체별 연계 협력 과제 발굴 및 실행방안을 모색했으며, 혁신도시 업무관련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2022년 주요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산업 육성 방안과 구도심, 산단 등 인근지역과 상생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시설설치, 서비스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 타당성 검토를 통해 추후 국비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공모사업으로는 혁신도시 공유오피스 사업(총사업비 19억 원), 수요응답형 셔틀 도입(총사업비 60.5억 원)에 대한 시·군의 참여 여부 의견 등을 수렴해 향후 대응전략 모색할 예정이다.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전주시와 완주군에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발굴에 한 뜻을 모으고 있다”며 “전북도에서 앞장서서 이전공공기관 등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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