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을 소개하는 ‘Hi, Korea’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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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을 소개하는 ‘Hi, Korea’ 프로젝트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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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한옥마을이 소개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전북지사와 손잡고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상하이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Hi, Korea(하이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방문이 어려운 한국의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중국 현지에 실시간 상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시가 참여하는 ‘하이 코리아’ 행사는 19일부터 2주간 전주한옥마을과 상하이 중심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의 소비주체가 될 MZ세대를 겨냥해 전주의 매력을 담은 웹툰 등을 제작해 해외 플랫폼에 연재를 계획하는 등 잠재적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정명희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올해에는 한국관광공사 국내외지사 및 재외공관, 재외한국문화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 코로나19의 상황을 주시하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잠재적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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