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응급의학 전문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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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응급의학 전문의 위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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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원광대학교병원 김선태 응급의학과 전문의사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하고 2022년 1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 위촉’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김선태 전문의는 2019년 3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2년동안 진안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선태 지도의사는 앞으로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진안에서 큰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린다.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직무향상과 역량강화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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