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코로나19 극복 산림분야 일자리에 30억 투자
상태바
장수군, 코로나19 극복 산림분야 일자리에 30억 투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01.1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2022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과 도시숲 관리 인력 8명 등이다.

오는 21일까지 도시숲 관리 인력 분야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장수군청 산림과에 직접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 후 체력검정 및 면접을 시행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도시숲 관리 인력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불감시원 53명, 숲해설가 2명,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2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임도관리원 3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6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악화된 저소득층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 예산을 대폭 증액 편성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일자리 제공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요기사